[앵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내일 오후부터는 비나 눈이 온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추위 상황은 나아지고 있나요?
[기자]
아침 추위가 어제보다는 한결 덜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 0.8도로 영상권에 근접해있습니다.
서울 낮 기온도 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올라서요, 낮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영상권을 유지하며 크게 춥지는 않겠는데요, 쌀쌀한 가운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 정오 무렵, 수도권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산하겠는데요,
밤 9시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기온은 2도에서 4도 사이에 머물며 쌀쌀하니까요, 두꺼운 겉옷과 우산 꼭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서울 광화문에는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 형태로 오겠습니다.
이후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다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12509035723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